명문대를 박차고 나와 영업의 길로 뛰어든 저자 심길후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 인식 속에 화이트칼라, 사무직으로 취직하여 정해진 시간에
컴퓨터 업무를 하면서 커피 마시고, 점심 먹고 저녁쯤 퇴근하는 일상적인 회사원의 이미지를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직, 기술직 등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조금 낮게 보는 시선들이 있는데
사실 모든 생활이 자신에 대한 세일즈, 어필로 시작하고, 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월급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저자 심길후 님 또한 부족한 학력으로 어쩔 수 없이 영업직에 뛰어든 경우가 아닌, 명문대에 입학했음에도
제대 후, 사회에 과감히 뛰어들어 회사원으로는 이룰 수 없는 부와 경험을 쌓은 대단한 분이네요.
저 또한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세일즈와 마케팅이 매우 중요함을 알고 있기에,
여러 책을 읽던 중, 심길후 님을 알게 되었고, 이제 저자 심길후 님의 인사이트를 빌리자면,
애초에 영업이란, 무작정 바쁘게 전화하고 미팅을 잡아서 찾아가고 사달라고 애원하는 식의 방식이 아닌
내가 팔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한 타깃팅이 필요하고, 그러한 타깃층의 구미가 당길만한 미끼를 뿌리거나 혹은
나 스스로가 찾아가서 애원하는 단순 영업직의 느낌이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라는
"멘토 포지셔닝"을 갖추고 있으면, 본인에 대한 대우는 물론, 타깃층이 먼저 만나길 희망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저도 개인적으로 느낀 점인데, 고객님들에게 매번 친절히 응대를 최대한 다 맞춰주려고 하면
일부 고객님들은 오히려 더 화를 내거나 기세가 등등해지셔서 다른 업무에 정신적 타격이 가고
다른 일들을 할 시간을 뺏겨 하루일과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곤 합니다.
하지만, 저자가 말씀하신 바와 같이, 고객에게 을의 입장이 아닌 최소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갑의 위치에서 '멘토 포지셔닝'으로 고객을 대하기 시작하면,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 만나게 되고
진상을 만나는 횟수도 줄고, 하루의 일과 좋게 흘러가 판매 확률도 증가하는 선순환의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처음부터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고객에게 부담스럽게 사달라고 접근이 아닌,
고객과 부담 없는 내용으로 천천히 시작하는 낮은 볼 전략(Low Ball)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로우 볼 전략이란 정보, 경품, 할인, 서비스, 샘플, 체험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로우 볼 전략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창의적으로 기획하여 활용하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최근 뇌종양으로 집에 있으면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러한 시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저자 심길후 님의 '단 한 번의 거절 없이 판매할 수 있다!'라는 책을 통해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심길후 님의 또 다른 저서 '프리리치'도
곧 기회가 되면 리뷰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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