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 뇌종양 환자의 아토믹 해빗,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 리뷰 2편

인간의 뇌는 파충류, 포유류, 영장류의 뇌 3가지로 구분

 

먼저 인간의 뇌는 3가지로 구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가장 많이 알려진 바로는

1) 파충류의 뇌: 생명에 필요한 호흡, 맥박, 체온조절 등이고

2) 포유류의 뇌: 감정, 기억, 식욕, 성욕 등을 조절하고

3) 영장류의 뇌: 이성, 감정조절, 판단 등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토믹 해빗,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이보다 더 쉽게

수십만 년을 살아온 인간 본연의 본능과 이제 갓 100~200년을 지내온 합리적인 인간문명사회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현대문명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발전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인간들은 생각보다 더 비이성적이고 수십만 년 동안 수렵과 채집, 무리생활을 이어온 본능이

더 크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업하는 사람들은 물론, 심리학에 관심이 사람들이 사회현상과 인간 행동의 의미를

깊이 연구하다 보면, 결국 오랜 무리생활을 해오던 선사시대 인간의 욕망으로 귀결된다고 합니다.

틴더 - 사랑 찾기, 종족번식

페이스북 - 다른 사람과의 연결, 무리생활로 인한 안전성 확보 욕구

인스타그램 - 좋아요 등 다른 사람들에게 받는 관심, 무리 안에서 중요한 인물로 인정받기 위한 욕구

구글 - 수렵, 채집 생활 속에서 무작정 초원을 거닐기보다 조금이라도 생존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욕구

게임 - 세습된 지위는 어쩔 수 없고, 내가 시간과 노력을 통해 지위, 명예를 얻겠다는 욕구

결국, 저처럼 사업하는 사람들 또한 본인의 생업이 걸린 중요한 문제에서 단순히 어떤 물건을

많이 팔겠다는 피상적이고 단순한 부분에서 벗어나, 본인이 하고 있는 사업이 어떻게 인간 본연의

무슨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해 줘야, 여기서 생기는 부가가치로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아토믹 해빗,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 리뷰를 하면서 새해가 밝은 만큼 올해 사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다시금 생각정리도 됐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