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EO, 상품등록 시키는 대로만 하자.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라. 괜한 경쟁심 X

 

2020년부터 스마트스토어 카테고리 하나를 점유하고, 1~2페이지에 대부분 자사의 상품이 노출되면서

스마트스토어에서의 매출도 어느 정도 꽤 있었는데, 어느 순간 서서히 1~2페이지 노출이 점점 밀리고

또 언젠가부터는 자사의 상품이 검색조차 잘 안 됐습니다.

 

대부분 다른 플랫폼에서 또 매출이 발생이 되고 있어서, 네이버는 경쟁이 치열해져서 어쩔 수 없구나,

네이버는 검색이 아닌 자사의 브랜드명을 통한 유입이 있어 그걸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네이버에서 자사의 상품을 검색해 봤는데, 이거는 순위의 문제가 아니고

아예 검색 자체가 안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동안 말 그대로 순전히 기존 고객 충성고객님들과 입소문으로 인한 유입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거의 3년 만에 다시 살펴본 네이버 SEO 가이드

과거 처음 상품등록 당시에는 어떻게 하면 어떻게 가점을 받아 좋은 순위를 받을 수 있겠구나였는데,

처음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가 한해 한해 AI 및 알고리즘이 똑똑해져서 인지, 

이제는 아예 네이버 검색에서 차단이 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자사의 스마트스토어가 그동안 괜찮겠지 하고 잘못하고 있었던 점을 말씀드리면

1) 과도한 상품명

상품등록 시 첫 번째 카테고리 설정이 되어있음에도, 상품명에 또 언급한다던지, 혹은

배송기능에서 오늘출발 버튼을 노출시킬 수 있음에도 괜한 경쟁심에 "당일출발" 이런 식으로

괜히 한번 더 경쟁심에 작성했다가 다 네이버 SEO 시스템에 다 차단당하고 있었네요.

 2) 대표 이미지에 과도한 텍스트

타 플랫폼의 경우, 2~3번째 대표 이미지에 추가적인 설명들을 기입한 대표이미지들을 띄워도 크게 제재가 없어서

네이버도 크게 개의치 않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니,

표준 상품 이미지에 대한 권장사항과 저품질 사례에 대한 내용들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네이버 측에서 지시하는 대로 2~3번째 대표이미지에서까지 텍스트를 삽입한 과한 경쟁을 다 삭제했습니다.

 

저희는 크게 이렇게 잘못한 두 부분을 수정하고, 상품 정보 기입란에 대충 '상세페이지 참고' 등으로

넘긴 부분들이 있었는데, 다 하나하나 꼼꼼히 정보도 충실히 기입을 하니까

 

실시간은 아니고 차츰차츰 반영이 되기 시작하면서 상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치니 검색이 되기 시작하고,

상품 관련 키워드 검색 시 드디어 다시 1페이지와 2페이지를 수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검색 순위는 적합도와 인기도, 신뢰도를 바탕으로 매겨지게 되는데,

혹시 자사의 상품이 판매는 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점차 검색자체에서 밀리고 있다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가이드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혹시 수정할 부분이 있는지 천천히 검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EO? AI? 알고리즘? 암튼 이번 경험과 관련하여 글을 남기며,

스마트스토어 가이드라인과 관련해서는 자료를 첨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shopping_product_info_provide_guid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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